Bluesky의 1억 달러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와 개방형 소셜 웹의 조용한 부상
2019년 잭 도시(Jack Dorsey)가 트위터의 내부 연구 프로젝트로 블루스카이(Bluesky)를 처음 시작했을 때, 수천만 명의 사용자가 이용하는 탈중앙화 소셜 네트워크라는 아이디어는 마치 공상 과학 소설처럼 느껴졌습니다. 7년이 지난 지금, 블루스카이는 베인 캐피털 크립토(Bain Capital Crypto)가 주도한 1억 달러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 사실을 공개했으며, 등록 사용자 수는 4,300만 명을 넘어섰고, 누구나 자신만의 소셜 피드를 '바이브 코딩(vibe-code)' 할 수 있는 AI 기반 앱을 출시했습니다. 탈중앙화 소셜 웹은 더 이상 틈새 실험이 아니라 인프라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진짜 이야기는 투자 유치 금액이 아닙니다. 블루스카이가 새로운 소셜 인터넷의 토대가 될지, 아니면 너무 일찍 정점을 찍은 자금만 넉넉한 또 다른 프로젝트로 남을지를 결정짓는 것은 바로 리더십의 전환, 프로토콜 아키텍처, 그리고 경쟁 역학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