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카닷의 JAM : RISC-V 를 통한 블록체인 아키텍처의 재정의
· 약 9 분
2025년 4월, 비탈릭 부테린은 1년 전만 해도 이단적인 것으로 여겨졌을 법한 제안을 했습니다. 바로 이더리움의 EVM을 RISC-V로 교체하자는 것이었습니다. 이 제안은 즉각적인 논쟁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평론가들이 놓친 사실은 폴카닷이 이미 1년 넘게 정확히 이러한 아키텍처를 구축해 왔으며, 실제 서비스 배포를 불과 몇 달 앞두고 있었다는 점입니다.
폴카닷의 JAM ( Join-Accumulate Machine ) 은 단순한 블록체인 업그레이드가 아닙니다. 이는 "블록체인"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재고를 나타냅니다. 이더리움의 세계관이 트랜잭션을 처리하는 글로벌 가상 머신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JAM은 핵심 계층에서 트랜잭션 개념을 완전히 제거하고 이를 컴퓨팅 모델로 대체했습니다. 이 모델은 850 MB / s의 데이터 가용성을 약속하며, 이는 폴카닷의 이전 용량보다 42배, 이더리움의 1.3 MB / s보다 650배 높은 수치입니다.
그 영향은 성능 벤치마크를 훨씬 뛰어넘습니다. JAM은 포스트 이더리움 ( post-Ethereum ) 패러다임의 블록체인 아키텍처를 가장 명확하게 표현한 모델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