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베이스의 '에브리씽 익스체인지(Everything Exchange)' 승부수: 암호화폐 플랫폼에서 글로벌 금융 슈퍼 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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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Coinbase)가 월스트리트의 파이를 가로채겠다는 야심을 드러냈습니다. 2026년 1월, 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400억 달러 규모의 이 암호화폐 거래소를 '에브리싱 익스체인지(everything exchange)'로 변모시키겠다는 로드맵을 발표했습니다. 이는 사용자가 단일 플랫폼에서 암호화폐, 주식, 원자재, 예측 시장, 그리고 현물·선물·옵션을 아우르는 파생상품을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의미합니다. 29억 달러 규모의 데리비트(Deribit) 인수 완료, 자체 L2 네트워크인 베이스(Base)에 예치된 52억 달러의 스테이블코인, 그리고 이미 5,000만 건의 트랜잭션을 처리 중인 AI 기반 에이전틱 지갑(agentic wallets)을 통해 코인베이스는 그 어떤 암호화폐 기업도 시도하지 못한 블록체인 인프라부터 토큰화된 주식까지 아우르는 수직 통합형 금융 슈퍼 앱을 구축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