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2025년 디지털 자산 조정: CFO를 위한 올바른 플레이북

· 약 6분
Dora Noda
Software Engineer

오늘날 암호화폐를 조정한다는 것은 세 가지 세계—on-chain, off-chain (exchanges/custodians), internal ledgers—를 연결하고, 새로운 FASB 규칙으로 공정 가치가 손익에 반영되는 ASC 820 기준에 따라 모든 자산을 평가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성공하는 팀은 데이터 수집 → 정규화 → 매칭 → 평가 파이프라인을 긴밀히 운영하고, 각 로트에 대한 감사 가능한 메타데이터를 유지하며, 브리지, 스테이킹, 리오그와 같은 엣지 케이스에 대한 제어를 구축합니다.


왜 지금 중요한가

디지털 자산 회계 환경이 근본적으로 변했습니다. 2024년 12월 15일 이후 시작되는 회계연도부터는 새로운 회계 기준에 따라 특정 암호자산을 공정 가치로 측정하고, 변동을 순이익에 반영하도록 요구합니다. 조기 적용이 가능하지만, 보다 명확한 공시도 요구됩니다. 따라서 빠르고 정확한 조정 프로세스는 깔끔한 마감의 전제 조건이며, 감사 서프라이즈 위험을 최소화합니다.

또한 감사와 보증에 대한 외부 시선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일반 재무 감사는 “Proof‑of‑Reserves”(PoR)와는 별개이며, PCAOB는 PoR 보고서의 한계에 대해 경고하고 있습니다. 부실한 조정 프로세스는 투자자 신뢰와 엄격한 감사를 대비하는 기업 준비성을 모두 약화시킵니다.


디지털 자산 조정이 특별히 어려운 이유

디지털 자산을 조정하는 과정은 전통 금융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고유한 난관을 안고 있습니다. 이는 기술 자체와 그 주변 생태계에서 비롯됩니다.

  • 온체인에 존재하는 두 가지 회계 모델

    • UTXO 체인(예: 비트코인)은 개별 입력, 즉 “미사용 트랜잭션 출력”에서 지출합니다. 각 트랜잭션은 새로운 UTXO를 생성하며, “거스름돈”도 추적·매칭해야 합니다.
    • 계정 기반 체인(예: 이더리움)은 잔액을 직접 업데이트합니다. 다만, 송신자가 지불하는 가스 수수료는 원금 전송 가치와 프로그램matically 분리해 회계 처리해야 합니다.
  • 오프체인 불투명성

    • 많은 거래소와 커스터디는 오미니버스 지갑을 운영해 고객 자산을 풀링합니다. 이들은 자체 원장으로 개별 고객 포지션을 추적합니다. 따라서 온체인 입금 주소가 실제 잔액과 1:1 매핑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정확한 마감은 커스터디 진술서와 온체인 사실을 모두 조정해야 합니다. 규제당국은 특히 오미니버스 구조 사용 시 명확한 감사 흔적을 요구합니다.
  • 시장 기반 평가

    • ASC 820에 따라 평가는 주요(또는 가장 유리한) 시장 가격을 기반으로 해야 하며, 공정 가치 계층을 준수해야 합니다. 신뢰할 수 있는 시장 데이터 피드를 선택·문서화·일관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조정 프로세스의 핵심입니다.
  • 프로토콜 현실

    • **리오그(reorgs)**는 블록체인에서 확정된 블록을 일시적으로 “취소”할 수 있습니다. 이때 잔액과 트랜잭션이 변동되며 체인이 다시 최종 확정될 때까지 지속됩니다. 파이프라인은 영향을 받은 항목을 감지하고 재처리할 수 있어야 합니다.
    • 소수점 및 토큰: ERC‑20 등 토큰 표준은 제작자가 자체 소수점 자릿수를 정의하도록 허용합니다. 스마트 계약이나 신뢰할 수 있는 레지스트리에서 직접 읽어야 하며, 18 소수점 같은 표준을 가정해서는 안 됩니다.
  • 컴플라이언스 레이어

    • 최신 조정 워크플로우는 컴플라이언스 절차를 포함해야 합니다. 여기에는 OFAC 제재 명단에 대한 주소 스크리닝과, 가상자산 서비스 제공자(VASP)의 Travel Rule에 따른 송신자·수신자 데이터 관리가 포함됩니다.

단계별 운영 모델

1) 통제 범위 파악

지갑 및 거래 상대방정규 레지스트리를 구축합니다. 여기에는 자체 보관 지갑(핫·콜드), 거래소 계정, 커스터디, 그리고 재무팀이 상호작용하는 스마트 계약(베스팅, 멀티시그 등)·L2·사이드체인까지 포함합니다. 각 항목에 체인, 주소 형식(UTXO/계정), 보관 모델, 컨펌 정책, 데이터 접근 방식(RPC 노드, 인덱서, CEX/커스터디 API) 등을 메타데이터로 태깅합니다.

2) 세 가지 레일에서 데이터 수집 (출처 보존)

데이터 수집 파이프라인은 세 가지 출처에서 데이터를 끌어오면서 각각의 출처 정보를 보존해야 합니다.

  • 온체인: 풀 노드 또는 고품질 인덱서를 사용해 블록, 트랜잭션, 이벤트 로그, 영수증, 토큰 메타데이터, 컨펌 수 등을 캡처합니다.
  • 오프체인: 거래소·커스터디 진술서를 직접 받아옵니다. 오미니버스 시스템에서 내부 계정으로 매핑하는 로직을 준비합니다.
  • 내부: ERP 서브원장, 트레이딩 시스템, 커스터디 승인 워크플로우 등에서 기록을 수집합니다.

: 원시 소스 데이터와 정규화된 형태를 모두 영구 보관합니다. 트랜잭션 해시, 블록 번호, API 응답 지문 등을 보존해 완전한 감사 가능성을 확보합니다.

3) 정규화 및 보강

모든 입력 데이터를 거래, 잔액, 로트를 위한 공통 스키마로 통합합니다. 토큰 소수점, 심볼, 계약 주소 등 온체인 컨텍스트를 보강합니다. EVM 체인에서는 전송 가치와 가스 수수료(베이스 피 + 팁)를 분리해 정확한 손익·원가 기준을 만들도록 합니다.

4) 두 단계 매칭

조정은 잔액 수준트랜잭션 수준 두 차원에서 수행합니다.

  • 잔액 수준: 각 지갑·계정에 대해 Opening Balance + Inflows - Outflows ± P&L = Closing Balance 를 검증합니다.
  • 트랜잭션 수준:
    • UTXO 체인에서는 입력‑출력을 추적하고, 재무팀이 보유한 “거스름돈” 출력을 정확히 식별해 이중 계산을 방지합니다.
    • 계정 기반 체인에서는 내부 전표와 온체인 트랜잭션 해시, 가스 지불자 정보, 연관 내부 이동을 매핑합니다.

리오그 방어: 정책에 정의된 컨펌 임계값(예: 비트코인 6컨펌) 이하인 트랜잭션은 최종으로 간주하지 않으며, 블록이 오프라인될 경우 자동으로 재오픈·재매칭하도록 시스템을 설계합니다.

5) ASC 820 및 FASB 암호 표준에 따른 평가

범위에 포함된 암호자산은 공정 가치로 측정하고, 변동을 순이익에 반영해야 합니다. 주요 시장 선택과 가격 계층(Level 1 인용 등)을 문서화한 공식 메모를 유지합니다. 새로운 표준(ASU 2023‑08)은 초기 거래 비용 처리에 대해 구체적 언급이 없으므로 기존 GAAP 원칙을 적용하고 회계 정책을 명확히 기록합니다.

6) 로트, 손익, 세무 정렬

로트 메타데이터(취득 일자, 방법, 수수료, 출처 트랜잭션 등)를 추적합니다. 미국 세무 목적상 기준은 일반적으로 수수료·커미션을 포함합니다. 특정 로트를 식별할 수 없을 경우 FIFO(선입선출) 방식이 기본 적용됩니다. 특정 식별을 사용하려면 매출·취득 로트 간의 구체적 연결 고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7) 마감 통제(및 증거)

디지털 자산 운영 전반에 걸친 이중 통제를 구현합니다. 주소 화이트리스트와 모든 지급에 대한 이중 승인 절차를 포함합니다. “미해결 차이 0”, 주요 시장 피드 사용, 컴플라이언스 스크리닝 보관, 리오그 윈도우 정리, 불변 식별자를 가진 티-아웃 등 확인 체크리스트를 상세히 기록합니다.


엣지 케이스 처리 (불필요한 혼란 방지)

  • 브리지·래핑 토큰: 브리지 또는 래핑된 토큰을 기본 자산에 대한 청구권으로 취급합니다. 원본 체인, 래퍼 계약, 브리지 커스터디를 추적하는 매핑 테이블을 유지하고, 1:1 페그와 가격 정책(기본 시장 vs. 래퍼 시장)을 문서화합니다.
  • 스테이킹·리퀴드 스테이킹 토큰(LST): 스테이킹 포지션, 보상 적립, 그리고 수령한 리퀴드 스테이킹 토큰(예: stETH)을 별도로 회계 처리합니다. 보상 회계는 기존 US GAAP(예: ASC 606)과 유사하게 적용하며, 정책 메모와 증거 체인을 반드시 확보합니다.
  • NFT: NFT는 계약 주소·토큰 ID와 같은 고유 식별자를 추적하고, 마켓플레이스 수수료·로열티를 회계에 반영합니다. 활발한 시장이 없는 경우 ASC 820에 따라 Level 2·Level 3 입력을 사용하고, 상세 평가 메모를 첨부합니다.
  • CEX·커스터디 흐름: 오미니버스 진술서를 내부 계정으로 매핑하는 로직을 구현합니다.
  • 리오그: 리오그 발생 시 영향을 받은 모든 로트·잔액·전표를 자동으로 재조정하도록 설계합니다.

왜 지금 중요한가

회계 연도 전환과 공시 요구

2024년 12월 15일 이후 시작되는 회계연도부터는 암호자산을 공정 가치로 측정하고, 변동을 순이익에 반영하도록 요구합니다. 이는 마감 프로세스를 가속화하고, 감사 서프라이즈 위험을 크게 감소시킵니다.

감사 규제 강화

PCAOB는 PoR 보고서의 한계에 대해 경고하고 있으며, 일반 재무 감사와는 별개의 절차임을 명확히 하고 있습니다. 부실한 조정은 투자자 신뢰와 감사를 대비한 기업 준비성을 동시에 약화시킵니다.


핵심 포인트 요약

  • 데이터 파이프라인: 수집 → 정규화 → 매칭 → 평가
  • 메타데이터 보존: 모든 로트에 대한 감사 가능한 메타데이터 유지
  • 리오그·스테이킹·브리지 등 엣지 케이스에 대한 전용 통제 구축
  • ASC 820FASB 신규 규칙에 따른 공정 가치 평가
  • 컴플라이언스: OFAC 스크리닝, Travel Rule 데이터 관리 포함

이러한 단계와 통제를 통해 CFO는 2025년까지 디지털 자산 조정을 정확히 수행하고, 재무 보고의 투명성을 확보하며, 감사와 규제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습니다.